경제
국립의료원 특수법인화 사실상 확정
입력 2009-02-17 08:50  | 수정 2009-02-17 08:50
국내 의료 복지의 산실 역할을 해온 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어제(16일) 법안심사소위에서 국립의료원의 법인화를 골자로 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설립과 운영 관련법' 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제정안은 현재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국립의료원을 법인화시켜 운영의 독립을 보장하고, 명칭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바꾸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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