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중, 이달 말 군사회담 재개
입력 2009-02-17 03:39  | 수정 2009-02-17 03:39
미국과 중국은 이달 말 베이징에서 군사 당국 간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휘트먼 국방부 대변인은 "오는 27-28일 이틀간 데이비드 시드니 아·태 담당차관보가 베이징에서 중국 측과 국방정책조정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국방 당국 간 매년 군사회담을 통해 각종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왔으나 작년에 미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결정하자 중국이 이에 항의해 이를 중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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