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스트 싱어’ 군통령 지원이, 두 번이나 눈물 쏟은 사연은?
입력 2020-03-25 14:35  | 수정 2020-03-25 14:36
사진=MBN ‘라스트 싱어’ 제공

MBN ‘라스트 싱어 군통령 지원이가 눈물을 쏟습니다.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기획/연출 박태호, 이하 ‘라스트 싱어)는 최강 보컬 24인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노래 경연 예능입니다. 최근 MBN ‘트로트퀸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군통령 지원이가 ‘라스트 싱어에도 도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연속 우승을 노릴 만큼 막강한 실력자 지원이가 내일(26일) 방송되는 ‘라스트 싱어에서 연이어 눈물을 뿌리는 모습으로 등장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던 지원이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경연에 앞서 지원이는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육상 유망주였다가 가수로 꿈을 바꾼 사연을 공개합니다. 이어 가수가 되기로 하면서 부녀 지간이 멀어진 이야기로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경연에서는 ‘베사메무쵸로 매혹적인 탱고 무대로 또 한 번 시선을 강탈하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입니다. 지원이의 무대에 심사위원 양수경이 돌고래 함성을 낼 정도로 감탄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지원이가 춤을 추다 발이 미끄러지며 아찔한 순간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원이의 무대를 지켜보던 ‘라스트 싱어 심사위원들도 간담이 서늘했다는 전언입니다.

무대 후에도 지원이는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늘 외면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외로웠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입니다. 지원이가 모든 걸 쏟아낸 무대 후 이 같은 마음을 고백한 이유가 무엇일지, 그녀가 연이어 한 서린 눈물을 보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립니다.

지원이의 농염한 무대부터 가족을 향한 애끓는 마음, 가수로서의 애환까지 내일(26일) 방송되는 MBN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2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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