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재선임안 주총 통과
입력 2020-03-25 11:08 

NH투자증권은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영채 대표(56)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정영채 대표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NH투자증권 대표를 맡고 있다. 이정대 비상임이사는 재선임됐으며,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은 비상임이사에 신규선임됐다.
NH투자증권은 또한 임병순 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을 상근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엔 홍석동 전 NH농협증권 부사장과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을 신규선임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 총액은 1507억으로 결의했다.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이며, 지난해 12월 결산 기준 배당성향은 31.6%에 이른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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