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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 코로나19 의료지원 펀드에 12억 기부
입력 2020-03-25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코로나 의료진에게 각종 마스크나 장비 등을 지원하는 ‘프런트라인 리스펀터 펀드(Frontline Responders fund)에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투척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기부 소식을 전하며 나는 결코 소파에 앉아서 나쁜 것들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믿지 않았고, 모두가 더 나은 일을 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한다고 믿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병원의 최전선에서 실제 액션 영웅을 보호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며, 그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백만 달러를 기부했고, 이 영웅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을 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다.
해당 펀드는 500만 달러를 목표로 기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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