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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싱어` 조은새, 알고 보니 파파야 출신… 주영훈과 반가운 재회
입력 2020-03-24 23: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스트싱어 1세대 아이돌 조은새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 ‘여왕의 전쟁, 라스트싱어(이하 ‘라스트싱어)에서는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주영훈은 오늘 우승하는 분께 제 곡을 드리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그분이 저를 먹여 살릴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1라운드 경연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 조은새를 한눈에 알아봤다.
첫 번째 출연자는 1세대 아이돌 조은새였다. 주영훈은 저와 함께 추억을 공유했던 분이다. 맞나?”고 직접 확인했다. 이에 조은새가 부끄러워하면서 네”라고 답했고 파파야 혜경이 맞다”고 반가워하며 웃었다.

조은새는 다름 아닌 바로 밀레니엄과 함께 데뷔했던 그룹 파파야의 보컬이었던 것. 하지만 파파야의 해체 후에 공백기를 갖게 되면서 활동이 뜸했다고.
조은새는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나와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고 올 크라운을 받으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조은새에게 주영훈은 당시 SES와 핑클을 잡으려고 했던 그룹이 파파야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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