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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예비신랑 이원일, “붓기빼는 중, 하루 소금 끊으면 박소연 누님처럼 될 것” 넉살
입력 2020-03-24 2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예비신랑 이원일 쉐프가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위大한! 특집, 내가 제일 잘 먹어로 꾸며진 가운데 돈스파이크, 테이, 이원일, 유투버 상해기, 수향, 푸메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예비신랑 이원일 셰프에게 결혼 소식을 물었다. 이에 이원일은 날은 4월 말로 잡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해 묻자 그는 아이들이랑 요리하는 프로그램에서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가 요리도 뒤집고 사람도 뒤집고”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원일도 지지고 볶고”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원일은 여러 PD님들이 앉아 계시는데, 당시 그녀밖에 안 보였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운명인 것 같다. 프로그램 끝나고 차 한 잔 하자고 했다. 2년 좀 안 됐다. 1년 반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원일 셰프는 예비신부를 향한 영상편지를 제안하자, 잘 잤어? 이따가 밥 먹기로 했으니까 기다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산다라박이 체중 관리를 하고 있을까봐 조심스럽게 섭외 전화를 드렸다”고 하자 이원일은 붓기만 빼고 있다. 붓기가 빠지면 소현 누나랑 비슷할 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관리 안 한다. 몸을 써서 움직이는 사람은 밥이 끊기면 일을 못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관리라기보다 붓기 빼기 정도다. 소금 하루 끊으면 소현 누님처럼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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