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들이 오늘(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두언 의원 주최 정당개혁 관련 토론회에 대거 참석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권력 사유화' 파문으로 정 의원과 서먹한 관계를 이어온 이상득 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친이계 최대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현재 정당개혁과 정치개혁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오늘 토론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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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회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권력 사유화' 파문으로 정 의원과 서먹한 관계를 이어온 이상득 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친이계 최대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현재 정당개혁과 정치개혁 논의를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오늘 토론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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