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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HOTSPOT] 고척 헤리움 더원, 호재많은 고척동에 10년만의 새 오피스텔 공급
입력 2020-03-24 17:14  | 수정 2020-03-24 23:03
복합행정타운과 그린스마트밸리 복합지구 등 개발 호재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 수혜를 받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10년 만에 새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시행사 피앤에스디벨롭먼트는 힘찬건설이 시공하는 '고척 헤리움 더원(투시도)'을 26일부터 분양한다.
구로구 고척동 76-14에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19㎡ 총 242실과 근린생활시설 21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 구일역과 경인선 급행열차 정차역인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와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예정대로 내년에 완공되면 도로 정체가 해소돼 수도권 주요 지역 이동이 더욱 수월해진다.
구로구가 옛 영등포교정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복합행정타운이 2022년 완공 예정이고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구로세무서 등이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와 대형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8년 착공 예정인 그린스마트밸리는 최고 50층 규모 건물 등을 포함한 주거·업무·상업·문화 복합지구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고척스카이돔 구장과 안양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구로성심병원, 킴스클럽, 2001아울렛 등 각종 편의시설이 도보 5분 거리다.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양미래대학교와 고척공구상가, 병원 및 유통단지 근무 종사자가 약 2만5000명에 달하고 G밸리 구로단지 등 서남쪽 직주근접 종사자도 약 36만명으로 관측돼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기본이고 보일러실을 외부에 설치해 소음 방지 및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모든 가구를 '한샘' 브랜드로 배치하고 10인치 통합형 월패드를 통해 보안은 물론 실내 환기, 조명 조절이 편리하다.
힘찬건설의 오피스텔 브랜드 '헤리움'은 혁신적인 평면으로 미사, 위례, 인하대역, 다산, 배곧신도시 등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182-4 대륭포스트타워3차 101호에 마련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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