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24개국 사전등록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아시아 24개국에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은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24개국에서 이뤄진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일본 등 기 출시국은 제외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은화, 장신구, 의상 등 보상을 지급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스토리, 직업, 경공 정보를 비롯해 레이드, 실시간 대규모 오픈필드 세력전 등 주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국내 출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글 플레이의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과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도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