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하영, '조주빈 추정 SNS 팔로우'에 "소름돋아"
입력 2020-03-24 15:34  | 수정 2020-06-22 16:05
모모랜드 출신 연우에 이어 배우 김하영도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에 팔로우된 사실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김하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너무 소름이 돋네요! 평범한 얼굴을 하고 우리 주위에 있었던 악마들. 꼭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그러면 안되는 거다"라며 'N번방', '텔레그램', 'N번방 강력처벌' 등을 해시태그로 덧붙였습니다.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이를 방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한편, 김하영은 길거리 캐스팅 잡지 모델로 2004년 7월부터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예쁜 여자 역할을 도맡아 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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