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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전역→`아는형님` 출연…제대 후 첫 예능 `예능감 기대`
입력 2020-03-24 15: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전역 후 '아는 형님'으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조권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해당 녹화에는 2PM 멤버 우영, 위너 멤버 송민호, 블락비 멤버 피오가 함께 한다. 녹화분은 4월 4일 방송될 에정이다.
지난 2018년 8월 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1년 6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소화한 조권은 24일 만기 전역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ㅁ증) 확산 추세에 대응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말년휴가 후 복귀 없이 곧바로 전역했다.
조권은 2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2018.08.06~2020.03.24. 화랑, 신고한다. 군악대 병장 조권은 2020년 3월24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다. 이에 신고한다”며 전역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제는 예비역 조권이 됐다. 본업인 가수 조권으로 돌아가 제가 가고자 하는 무지갯빛 다양한 모습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달라. 감사한다”며 꿈은 아니겠지. 눈 떴는데 다시 훈련소는 아닐 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권은 2008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그룹 2AM으로 데뷔한 후 음악 뿐 아니라 예능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7년 11월 큐브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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