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돌아온 `쫀드기`…CU, 추억의 간식 시리즈 선봬
입력 2020-03-24 14:55 
CU `추억의 간식 시리즈`. [사진 제공 = BGF]

CU는 추억의 간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억의 간식 시리즈는 쫀드기와 단짝 캔디, 삼거리 캔디 등 총 8종이다. 1970~80년대 유년시절을 보낸 소비자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레트로 문화를 찾는 10~20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쫀드기는 '월드컵 맛기차 쫀드기'와 '호박 쫀드기', '옥수수 쫀드기' 등으로 구성됐다. 단짝 캔디는 용기 하나에 딸기맛과 포도맛 캔디를 절반씩 담았다. 삼거리 캔디에는 신호등을 콘셉트로 딸기와 포도, 레몬, 감귤 네가지 맛 알사탕이 담겨있다.
이밖에 CU는 옥수수 스낵으로 유명한 '밭두렁'과 초콜릿 코팅 과자 '꾀돌이', '사랑방 선물 캔디' 등도 선보인다.
최정태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정 기획한 옛날과자 세트 2만 개가 단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될 만큼 10~20세대 사이에서 복고 트렌드가 인기"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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