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윤아 “기도훈과 러브라인? 너무 어려서 부담됐다”
입력 2020-03-24 14:45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기도훈 러브라인 사진=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배우 오윤아가 기도훈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작가 양희승·안아름)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 가운데 배우 오윤아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얘기했다.

오윤아는 극 중 자신이 맡은 송가희 역과 닮은 점에 대해 반반인 것 같다. 아이를 챙길 때 똑부러진 면이 있지만 깊이 생각하는 편이 아니다. 좀 단순한데 그런 부분이 닮았다”라고 밝혔다.

작품 속 러브라인에 대해 그는 최근 기도훈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는 단계를 찍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어려서 부담스러운데 극 중에서도 그렇다. 어리니까 별로 엄두를 안내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작가님이 투머치한 러브라인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러브라인으로 만들어주실 거라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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