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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존 조, 동양인 인종차별에 일침 “멍청이들”
입력 2020-03-24 14:38 
‘서치’ 존 조 인종차별에 일침 사진=MK스포츠 DB
‘서치에 출연한 존 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종차별에 일침을 가했다.

존 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칭챙총(인종차별 발언) 타령하다가 이 바이러스에 미국인들이 죽어나간다. 멍청이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확산된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전파되자 일부 서양인들은 동양인 향해 폭행, 폭언하는 등 심한 인종차별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존 조는 목소리를 높여 인종차별 문제점을 꼬집어 눈길을 모았다.


이와 함께 그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에 대한 프랭크 숑의 글을 공유했다.

한편 존 조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영화 '아메리칸 파이' '스타트렉' 시리즈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서치의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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