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 미군기지에 근무하는 40대 미국인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24 14:16  | 수정 2020-03-31 15:05
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국 국적 40대 남성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택시는 캠프 험프리스(K-6) 기지 내 미8군사령부 건물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소속 회사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이동 금호어울림1단지 아파트에 사는 A씨는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스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A씨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의 거주지 등을 소독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지역 내 감염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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