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브라질 출장 다녀온 구미 30대 회사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24 14:13  | 수정 2020-03-31 15:05

경북 구미시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구미 도량동에 사는 30대 회사원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발열 증상을 보여 오늘(24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브라질에 출장을 갔다가 귀국해 자가격리된 상태였습니다.

방역당국은 대기업에 근무하는 A 씨가 귀국 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 회사에 대한 소독방역은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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