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철수, 데뷔 42년 만의 첫 다큐…아내와의 일상 공개
입력 2020-03-24 13:53  | 수정 2020-03-31 14:05

MBC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기념하는 2부작 다큐멘터리 MBC TV '시리즈M - 더 디제이' 1부가 오는 26일 방송됩니다.

24일 MBC에 따르면 '시리즈M'은 30년 동안 사람들의 퇴근길을 함께한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DJ 배철수 이야기를 담습니다.

배철수가 다큐멘터리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는 데뷔 후 연예인 생활 42년 동안 처음입니다. 그는 전통적 DJ 역할에 충실히 한다는 원칙하에 '보이는 라디오'조차 하지 않았지만, 라디오 30주년을 맞아 한결같은 일상과 아내 박혜영 PD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합니다.

박 PD는 DJ 배철수를 만든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만든 첫 연출자로 알려졌습니다. 박혜영 씨가 PD이자 아내로서 말하는 배철수, 그리고 부부 이야기가 '시리즈M'에서 공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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