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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남승민,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 “행보 기대 부탁” (공식)
입력 2020-03-24 13:28 
‘미스터트롯’ 남승민 쇼플레이 전속 계약 사진=(주) 쇼플레이
‘미스터트롯 남승민이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쇼플레이는 24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트로트 가수 남승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남승민의 음악 활동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남승민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미스터트롯 본선 1차에서 그는 유소년부 정동민, 임도형, 홍잠언과 함께 송대관의 ‘네박자를 깜찍하게 재구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2차에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으로 나훈아의 ‘사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4주차 인기투표에서 남승민은 5위를 차지하며 TOP 20까지 진출했으나 준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지난 2019년 KNN ‘골든마이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5월 31일에는 ‘사랑하나로/인생사를 발매해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 데뷔했다.

끝으로 쇼플레이는 남승민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5월 개막하는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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