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국범위 단파 주파수 서비스 제공
입력 2009-02-16 11:27  | 수정 2009-02-16 11:27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안양에 이어 제주에 전리층 관측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전국 범위의 신뢰성 있는 실시간 최적 단파 주파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태양폭발이 전리층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단파 내역 전파예보를 위해 1966년 안양에 전리층 관측기 한 대를 설치했으나 관측범위가 안양지역 상공 200㎞에 한정돼 전국범위의 관측과 분석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주에 전리층 관측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남부지방의 정밀 관측정보를 전파연구소 우주전파환경 정보시스템을 통해 상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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