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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입국→소속사 측 “건강 이상 無…자체 자가격리 예정” (공식)
입력 2020-03-24 10:05 
송중기 입국 사진=DB
배우 송중기가 무사히 한국으로 입국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엔씨는 24일 오전 MBN스타에 송중기가 이날 무사히 입국했고, 건강에는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하며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송중기와 영화 ‘보고타 스태프들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앞서 ‘보고타 촬영차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에 머물렀다. 그러던 중 지난 16일 콜롬비아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출입과 자국인 출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보고타 팀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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