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주빈 SNS 팔로우 계정 보니…연우 "차단했습니다"
입력 2020-03-24 09:58  | 수정 2020-06-22 10:05
텔레그램 'n번방'의 이른바 박사 조주빈의 신상 공개 후 SNS 아이디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누리꾼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주빈의 SNS 아이디를 추적한 글이 다수 게시됐습니다.

특히 조주빈의 SNS 아이디로 추정되는 계정의 팔로잉 목록을 보면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1900여 개를 팔로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주빈으로 추저오디는 SNS 계정에서 자신 또는 지인의 아이디를 발견했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내 계정이 있어 소름 돋는다" " 내 사진으로 어떤 짓을 했을까 무섭다" 등의 불안을 호소하는 한편, 이 계정의 팔로우를 차단하라는 메시지를 서로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한편, 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주빈의 신상과 한 팬이 제보해준 내용을 올리며 "걱정마세요. 차단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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