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78명…74명 해외 입국자
입력 2020-03-24 09:37 
중국 코로나19 검사소 한글 안내판 [사진 = 연합뉴스]

중국에서 23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74명이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로 조사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78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7명이었다고 24일 발표했다.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7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로 베이징(北京)이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둥(廣東) 14명, 상하이(上海) 9명 등이었다.

이에 따라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427명이 됐다.
중국 본토의 누적 확진 환자는 8만1171명이고 사망자는 3277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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