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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 첫사랑 추억하다가 채수빈과 ’첫 만남‘ 심쿵
입력 2020-03-23 2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반의반' 정해인과 채수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23일 첫방송된 tvN 드라마 반의 반‘에서는 하원(정해인 분)이 한서우(채수빈 분)과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원은 자신의 인격을 넣은 대화용 디바이스 테스트가 잘 안 되자, 외출했다가 우연히 음악 소리를 듣고 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첫사랑이던 김지수와 추억이 있는 노래를 따라 우연히 들어가게 된 것.
마침 그곳에는 한서우가 마지막 음악 작업을 끝내고 있었던 상황. 이에 한서우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하원은 음악 소리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에 한서우는 건물주가 돈독 올라서 없앤다고 한다”라고 심드렁하게 설명했다.

이에 하원이 인사하고 나가자, 한서우는 열어두시라. 한 명이라도 (음악) 더 듣게. 여기서 마지막으로 녹음한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이에 한서우는 비가 오네. 더 있다 나가야겠다”며 감상에 젖었고, 하원은 요란한 번개 덕분에 대화용 디바이스가 반응을 보여 향후 극 전개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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