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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군 선수, ‘코로나19’ 음성 판정 ‘24일부터 훈련 재개’
입력 2020-03-23 18:36 
롯데자이언츠가 24일 훈련을 재개한다. 사진은 허문회 감독과 롯데 선수단.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미열 증세가 있던 롯데 자이언츠 1군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롯데는 23일 지난 21일과 22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한 뒤 구단에 미열 증세를 보고한 선수가 이날 오전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 19 확진 여부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선수는 검진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해당 선수가 음성으로 판명됨에 따라 사직구장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24일부터 선수단 훈련을 재개한다.
롯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선수단 내에서 의심 징후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엔,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구단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적용, 조치 중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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