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봉화 푸른요양원 확진 90대 사망…국내 총 116명
입력 2020-03-23 16:32 
봉화 푸른요양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북 봉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91·여)씨가 숨졌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가 전날 오후 10시 11분께 폐렴으로 사망했다.
치매와 당뇨 등으로 봉화 푸른요양원에 입소해있던 A씨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집단발병한 푸른요양원 확진자 가운데 5번째 사망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모두 116명으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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