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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육아+일 반복인 아빠의 고된 일상 "아들 사랑해"
입력 2020-03-23 16: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용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육아 그리고 일 그리고 또 주말이면 육아 그리고 일 그리고 또 육아 일. 아들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용진은 차 안에 앉아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육아와 일이 되풀이되는 일상에 지친, 여느 아빠들과 같은 표정이다. 피로 호소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동안 외모도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재 아빠 오늘도 화이팅!", "말끝마다 '아들 사랑해' 붙이는 거 너무 다정해요", "태어나 보니 아빠가 용진 오빠. 부럽다"라는 댓글로 이용진에게 힘을 불어넣어 줬다.
이용진은 지난해 4월 7년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그해 9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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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용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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