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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돈스파이크, 직업 포기? "음악보다 고기! 훨씬 아름다워"
입력 2020-03-23 15: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는 대식가 돈스파이크가 음악 대신 고기를 선택하겠다는 고백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위大한! 특집 내가 제일 잘먹어~♪‘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돈스파이크, 테이, 이원일, 유투버 상해기, 수향, 푸메가 출연한다.
특히 연예계 대표 대식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화제다. 박정현, 박효신, 신승훈, 엑소 등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들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돈스파이크는 여러 방송에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바 있다. 그 결과 2019년 국내에 바비큐 식당을 오픈해 어엿한 요식업 CEO로 자리 잡았다.
이에 MC 김숙이 3년 만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는데 그 사이 직업이 바뀌었다”고 하자 돈스파이크가 직업이 작곡에서 고기로 바뀌었다. 음식의 세계가 훨씬 아름답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한 광고사의 요청으로 고기‘ 관련 피아노 협주곡을 썼다”고 밝히며 그 계기로 작곡가와 요식업 CEO 두 가지 직업에 대한 욕구를 모두 채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음식 철학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도 밝혔다. 닭을 좋아하지만 치킨은 먹지 않는다는 것. 이에 모두가 놀라자 돈스파이크가 치킨을 먹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지만 모두가 공감하지 못했다는 후문.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의 미식가 돈스파이크가 작곡한 ‘고기찬가 2악장부터 그의 음식 철학까지 알 수 있는 이번 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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