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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6회 연속 '19금'…박해준-김희애 '케미' 기대
입력 2020-03-23 15:43  | 수정 2020-03-23 15:52
사진=JTBC스튜디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희애와 박해준 주연의 JTBC ‘부부의 세계가 방송 전부터 화제입니다.

이례적으로 6회 연속 19세 관람가 등급을 받으면서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입니다.

23일 드라마 관계자는 심의결과를 설명하며 부부의 세계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내용으로 영국 방송사 BBC의 드라마 ‘닥터포스터가 원작입니다.

김희애는 극 중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로 행복에 균열이 시작되면서 흔들리는 감정선을 연기했으며, 박해준은 찰나의 배신으로 늪에 빠진 지선우의 남편 이태오로 유약함 마저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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