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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준혁 "남지현 첫인상 단단함 느껴져…AI같이 완벽"
입력 2020-03-23 15:33  | 수정 2020-03-23 15: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준혁이 남지현의 단담함에 대해 극찬했다.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연출 김경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준혁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소개하며 남지현의 단담함을 언급했다. "남지현은 현장에서 중심을 딱 잡고 있다. 연기적으로나 현장 진행하는 데 있어서 묻어가고 있다. 굉장히 마음이 편하고, 신뢰감을 주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도 지현선배, 지현씨, 가현씨 라고 부르는데 에너지와 파워가 굉장하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첫인상에서부터 단단함이 느껴졌다. 뭔가 AI같이 완벽하다. 신가현보다 남지현이 더하다"고 말했다.

김지수도 남지현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그는 "남지현을 처음 봤을 때 나이보다 성숙한 느낌이라 깜짝 놀랐다. 내가 철없는 동생 같고 남지현이 언니 같다"고 말했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준혁, 남지현, 양동근, 김지수 등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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