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F 아떼, 비건 인증 받은 선 케어 신제품 3종 출시
입력 2020-03-23 14:20 

LF는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에서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선 케어 신제품을 23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떼는 권위 있는 비건 화장품 검증 기관인 프랑스의 '이브(EVE)'와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건 릴리프 선 케어'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선 케어 화장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것으로 스위스 천연 원료 기반의 식물성 처방을 중심으로, 동물성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아떼의 비건 릴리프 선 케어는 '선 에센스', 선 비비', '선 쿠션' 총 3종이며, 자연 유래 성분 60~70% 이상으로 순하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성은 뛰어나다. 3종 모두 천연 피부자극 완화제라 불리는 스위스산 '아르니카 몬타나' 추출물을 함유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SPF50+ PA++++의 기능성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는 자외선, 주름 개선, 미백 3중 기능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멀티 뷰티 제품으로 탄탄하고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백탁 없이 투명하게 발리는 수분 에센스 질감으로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 없이 메마른 피부에 산뜻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비건 릴리프 선 BB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결 보정 및 잡티 커버 기능성 비비 크림이다. 요철과 모공을 가볍고 촘촘하게 가려줘 매끄럽고 우아한 윤기를 자아내는 도자기 피부를 연출해주며, 뉴트럴 피치 베이지 컬러로 피부 톤을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비건 릴리프 선 쿠션은 자연 유래 미네랄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로 민감한 피부나 눈가에도 자극이 없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고 산란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이다. 또, 고농축 수분 에센스를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달아오른 피부에 즉각적인 시원함을 전하며, 일반적인 쿠션보다 큰 사이즈로 바디용으로도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손경희 LF 코스메틱 상무는 "자외선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라며 "오랜 연구 끝에 세계적인 비건 화장품 검증 기관에서 인증 받은 착한 선 케어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아떼만의 관리법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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