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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액션 많은 작품, 남자 시청자 좋아할 듯"
입력 2020-03-23 14: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최진혁이 '루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3일 오후 OCN 새 토일오리지널 드라마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강철우 감독,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가 참석했다.
최진혁은 최첨단 인공눈을 이식한 루갈의 핵심 멤버 강기범 역을 맡았다.
최진혁은 "액션이 많은 작품이다. 남자분들이 많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또 그 안에서 아픔을 딛고 새롭게 태어난 인간들의 성장과 아픔을 다룬다. 여러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를 찾아갈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장르의 시도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다.
'루갈'은 '본 대로 말하라' 후속으로 오는 28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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