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3시 주요뉴스
입력 2009-02-15 22:48  | 수정 2009-02-15 22:48
▶ 판교 공사장 붕괴…3명 사망·7명 부상
경기도 성남시 판교 택지개발지구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공사 중 토사가 무너져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이상징후 있었다"…책임 미루기 '급급'
사고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은 며칠 전부터 벽에서 소리가 나는 사고 조짐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직접적인 사고 원인을 놓고 두 건설회사가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 내일 서울 영하 8도…수요일 추위 풀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 "9개 은행 자본확충펀드 활용 합의"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금융당국과 은행장 워크숍에 참석한 9개 은행이 자본확충펀드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여론몰이 이메일' 청와대 행정관 사의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강호순 사건을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홍보지침을 보낸 청와대 행정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경찰청장 강희락…이르면 내일 발표
경찰청장에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위원회는 이르면 내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새 경찰청장을 청와대에 제청할 예정입니다.

▶ 2차 '입법전쟁' 초읽기…전운 고조
언론관계법 등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 격돌이 이번 주 재개될 것으로 보여 2월 임시국회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미셸 위 아쉬운 준우승…부활 신호탄
미셸위가 뒷심 부족으로 LPGA 첫 우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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