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연복 셰프, 이원일♥김유진 결혼식 주례…홍석천 사회·김태우 축가(`부럽지`)
입력 2020-03-23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이원일-김유진 PD 커플의 은인 이연복-홍석천-김태우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주례-사회-축가로 웨딩 삼합 완전체를 완성, 결혼을 앞둔 두 사람에게 거침없는 현실 팩트 폭격을 날렸다.
23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 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김진용) 측은 ‘워럽밸 커플 이원일-김유진 PD와 이들의 은인인 이연복-홍석천-김태우의 만남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이원일과 김유진 PD 커플은 다가오는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을 이끌어주고 지켜봐 준 은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큐피드가 되어준 이연복 셰프와 요리만 하던 이원일을 방송의 길로 안내해 준 홍석천, 그리고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축가의 주인공 김태우가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의 주례를 맡게 된 이연복 셰프는 이원일과 김유진 PD를 처음 만나게 해준 장본인으로 숨은 비하인드를 풀어내는가 하면, 40년 결혼 선배로서 묵직한 현실 조언을 전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홍석천은 이원일과 김유진 PD의 투 샷을 보자마자 질투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자칭 ‘중간계 홍석천은 사회를 부탁한 이원일에게 나 바빠”라며 아슬아슬한 밀당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김유진 PD에게 이원일과 결혼을 결심한 후 가족의 반응에 대해 물었다. 이에 그녀는 부모님께 "나는 오빠 아니면 결혼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 김유진 PD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를 꺼냈다. 그녀는 가장 무섭고 힘들었다”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고 해 숨은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든든한 ‘웨딩 삼합 이연복-홍석천-김태우와 이원일-김유진 PD 커플의 만남은 23일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