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서 60·80대 코로나19 확진자 2명 사망…국내 총 113명
입력 2020-03-23 13:28 
요양병원 환자 이송.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80대 환자 2명이 잇따라 숨졌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86)씨가 사망했다.
당뇨 등 지병으로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동산병원으로 전원 됐다.
같은 날 오후 5시 21분께 파티마병원에서도 확진 환자 B(67)씨가 숨졌다. B씨는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았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13명으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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