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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이성경 예배영상 등장에 오륜교회 `시선집중`
입력 2020-03-23 12:35  | 수정 2020-03-23 1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성경에 이어 박신혜의 오륜교회 영상이 화제다.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오륜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박신혜의 '영상특별기도회 응원 메시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신혜는 "하나님의 평강이 모든 성도님들께 가득하길 축복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주일 함께 예배하는 것조차 어려운 요즘이지만, 기본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각자 자리에서 예배하면서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성도 여러분 영상특별기도회 잘 참여하고 계시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박신혜는 "다니엘기도회에서 주최하는 영상특별기도회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모두를 위한 연합기도회다. 3월 6일부터 21일간 각자 자리에서 인터넷 영상으로 참여하는 기도회"라고 소개하며 "비록 영상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 예배할 때이다. 얼마 남지 않은 영상특별기도회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정부가 온라인 예배를 권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동참을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성경이 오륜교회 온라인 예배 영상에 등장해 큰 화제가 됐다. 교회 측은 이성경이 지난 13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기도회'에 참여한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 조회수 4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불렀다.
이성경은 영상에서 "할레루야, 저는 배우 이성경 자매"라고 소개한 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 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며 "하지만 지금도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아한 모습에 청아한 목소리로 찬송가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열창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올랐다.
누리꾼들은 이성경에 이어 박신혜 영상까지 등등장하자 영훈오륜교회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오륜교회 온라인 영상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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