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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측 “6회까지 19禁 편성…현실적 부부 세계 담아내기 위함”(공식)
입력 2020-03-23 12:04 
‘부부의 세계’ 6회까지 19세 등급 판정 사진=JTBC ‘부부의 세계’ 포스터
‘부부의 세계가 6회 연속 19세 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23일 오전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측은 심의 결과 6회까지 19세 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부의 세계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파격 편성을 한 것이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다.


이번 드라마는 BBC의 '닥터 포스터' 리메이크작이며, 김희애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알려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드라마가 6회까지 연속으로 19세 관람가 등급을 받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로, 드라마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부부의 세계는 오는 27일 첫 방송.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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