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판교 공사장 붕괴…'지반약화' 원인
입력 2009-02-15 18:32  | 수정 2009-02-15 18:32
오늘(15일) 동판교 공사장 붕괴 사고는 지반이 약화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남지역의 낮기온이 최고 13도까지 올라 얼어 있던 땅이 녹은 데다 그제 내린 35.5㎜의 비가 지반을 약화시켰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한편, 공사장 옆 도로공사를 하면서 상수도관을 건드려 물이 새는 바람에 지반이 약화돼 사고가 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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