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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로 주가 급등
입력 2020-03-23 11:19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3일 오전 셀트리온제약을 비롯한 셀트리온 3사 주가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8.52% 뛰어오른 16만5천50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제약은 21.99% 급등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7.21%)도 주가가 올랐다.
이날 진행되는 기자 간담회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장 종료 후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진척 사항과 인체임상 가능시점'에 대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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