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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이브 특강’, 접속자 폭주로 서버마비까지...수강 방법은?
입력 2020-03-23 10: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편성된 'EBS 2주 라이브 특강' 서버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정상 복구됐다.
EBS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EBS 초중고 사이트와 TV채널을 통해 생방송 'EBS 2주 라이브특강'을 진행한다. 초·중·고 개학일이 코로나19 여파로 4월 6일로 연기된 것에 따른 조치다.
강의 자료로 활용되는 EBS 교재는 2주 동안의 방송 분량에 해당되는 부분을 EBS 초·중·고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발달단계를 고려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 채널을 통해 학교생활적응 및 교과 기초 내용을 방송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은 EBS 초등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중학교 1~3학년은 EBS 중학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등학교 1학년은 EBS 고등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등학교 2~3학년은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학교 수업과 똑같은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23일 오전 9시 생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접속자가 몰려 검은 화면만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금은 큰 어려움 없이 웹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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