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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신동, 좀비 공장 탈출 극적인 시나리오 완성 “우리 좀 멋있었다”
입력 2020-03-23 09:47 
‘대탈출3’ 신동 좀비 공장 탈출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 캡처
‘대탈출3 슈퍼주니어 신동이 좀비 공장에서 완벽한 탈출 스토리를 완성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에서는 좀비 공장에 갇혀 탈출 계획을 세우는 방송인 강호동, 유병재,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가수 김종민, 신동,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구경도라는 악당에게 맞서는 것은 물론 좀비들이 가득한 공장에서 탈출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좀비들이 있는 미로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여섯 사람은 의문의 공간에서 갇혔다. 구경도는 좀비를 멈추게 만드는 안전조명을 고장 냈고, 탈출 열쇠도 자신이 가지고 있음을 공개했다.


이어 ‘대탈출3 팀은 안전조명을 제외하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가스총과 방호복, 남은 조명을 활용할 방법을 회의했고, 최종적으로 신동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뒤 바로 행동으로 실행했다.

이들은 좀비가 물지 않도록 방호복을 입은 뒤 가스총으로 좀비들의 움직임을 멈췄다. 이후 안전조명을 켜고 들어온 구경도 일행이 방심한 틈을 타 일반조명을 켜 좀비들에게 습격을 받도록 한 뒤 열쇠를 구해 탈출에 성공하며 극적인 스토리를 완성했다.

마지막에 탈출에 성공한 유병재는 사필귀정이다”라고 악당을 향해 말했고, 신동은 뭔가 (우리) 너무 멋있었다”며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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