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제로금리 시대 … 눈여겨볼 상가 입지는?
입력 2020-03-23 09:27 
제로금리 시대가 마침내 현실화 되면서 수익형부동산 분양시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은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 0.5% 포인트를 인하해 0.75% 시대를 열었다.
이로인해 상가시장을 비롯해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은행에 돈을 맡기는 수준보다 2-3배 이상 높아지는 수익률에 투자자들의 군침이 돌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가는 상권, 입지 여건에 따라 투자 결과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는 만틈 옥석가리기에 신중해야 한다.
특히, 상가투자를 고민한 때는 상권 성숙도가 약한 신도시 보다 이미 상권이 활발히 돌아가는 소비층 유입량이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찾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합리적 분양가 여부와 더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입지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이런 가운데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28-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를 분양한다. 지하4층~지상17층, 연면적 4만5233㎡ 규모로 지식산업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상가)로 구성된다.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입지해 급행 이용시 강남권까지 20분대면 도달한다.
가양대교와 인접해 약 1분이면 올림픽대로까지 진입할 수 있고 상암 DMC와 김포공항 등 서부권 포함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마곡업무단지를 배후로 150여개 기업과 16만여명의 근로자 임차 수요를 확보하고 강서구 CJ 바이오연구소 부지의 개발(예정) 수혜가 예상된다.
층별 휴게실을 비롯해 샤워실, 세미나실등을 제공해 입주기업의 편의성을 높이고 태양광 발전, 신재생 에너지 및 LED조명 사용등 환경 친화적인 설계까지 갖췄다.
상가의 경우 1층과 2층 각각 6.5m, 6m로 층고가 높아 공간 활용도가 좋다.
2층은 야외정원도 배치했다.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직장인 수요와 인근 2만5천여가구 아파트 소비층도 확보해 상가를 이용할 수요도 탄탄하다.
상가는 대출 활용시 2억원대부터 매입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가양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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