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천 약대동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51명
입력 2020-03-23 09:16  | 수정 2020-03-30 10:05

경기 부천에서 오늘(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습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 52살 남성 A 씨는 약대동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부천시는 A 씨 거주지 주변지역에 방역 작업을 하는 한편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시장은 "부천시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더 주의를 기울여 방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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