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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랑` 오승아, 남경읍에 이예빛 불치병 폭로 "수술도 해야한다고…"
입력 2020-03-23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나쁜사랑'에서 오승아가 남경읍에 이예빛의 불치병 투병을 알린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에서는 회사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인 황연수(오승아 분)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한태석(남경읍 분)에 매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연수는 우연히 최하은(이예빛 분)이 불치병을 투병 중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한태석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려 한다. 황연수는 한태석이 자신을 보고 "사직서는 제출했냐"며 못마땅한 기색을 내비치자 "우울증 진단이 나왔다. 중증이라고 한다"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잃은 상실감이 커서 그런다고 한다. 회사 그만두면 더 심해질거고 집에만 있으면 잘살충동도 있을거라고 하더라"면서 "한번만 봐달라"고 애원했다.
황연수는 또 주제를 바꾸기 위해 최하은의 병을 언급했다. 황연수는 "하은이 아픈거 알고 있었냐"면서 "타이로신혈증이라고 하더라. 간과 신장에 문제 생기는데 나중에 수술도 해야한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한태석은 "정말이냐"고 못?굅渼募�반응을 보였으나 황연수는 "확인해 보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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