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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10살 아들 둔 ‘싱글 대디’, 동생은 가수 성유빈”(‘미우새’)
입력 2020-03-23 07: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이태성이 10살 아들이 있는 싱글 대디라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태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태성은 "친동생과 강아지 두 마리랑 살고 있다. 동생과 크게 싸우지는 않는데 보통 집안일 때문에 싸운다. 동생과 2살 차이가 나는데 동생이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의 동생은 바로 가수 성유빈이었다.
'미우새'였던 시절이 있냐는 질문에는 "늘 미우새 같다"며 "나한테도 10살짜리 미우새가 있다. 어머니를 너무 일찍 할머니를 만들어드린 게 아닌가 싶다"라고 10살 아들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그땐 제가 군대도 가기 전이었다. 아이가 2~3살 때 군대를 갔다. 인생이란 게 준비되면서 사는 건 아니지만, 어른으로서 준비가 덜 돼 있었다”고 했다.
이태성은 지난 2015년 이혼해 '싱글 대디'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이태성은 촬영할 때는 어머니가 아들을 봐주시고, 주말이랑 촬영 없을 때는 아들이 우리 집에 와서 지낸다”라고 덧붙였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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