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코로나19와의 싸움은 거대한 이인삼각 경기"
입력 2020-03-23 07:01  | 수정 2020-03-23 07:54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따뜻한 봄날, 초등학교 소풍이나 운동회가 생각난다"며 "바이러스에 맞서는 우리의 싸움은 거대한 이인삼각 경기"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인삼각 경기는 서로 호흡과 보조를 맞춰야 무사히 결승선에 닿을 수 있다"며 "나 혼자 안 아파도, 나 혼자 잘 살아도 소용없다"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위기 때 돋보이는 우리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이 언제나 존경스럽다"면서 "남다른 우리 국민의 모습에 세계도 감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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