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월 2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3-23 07:00  | 수정 2020-03-23 07:41
▶ 해외발 확진자 속출…"신규 확진 15%"
그제(21일) 국내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가 15%를 차지하는 등 최근 해외에서 들어온 입국자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 입국 자체를 막는 방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유흥가는 '북적'
정부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지침을 내리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선 출입 자제를 호소했지만, 여전히 일부 유흥가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 일부 교회 현장예배 강행…현장지도 '반발'
정부와 자치단체의 강력한 권고에도 일부 교회는 현장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몇몇 교회는 현장감독에 나선 공무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 이탈리아 사망 5천명 ↑…미국 "최대 위기"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도 코로나19 환자가 3만 명을 돌파했는데, 뉴욕시장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위기"라며 군대 동원을 주장했습니다.

▶ "올림픽 연기는 하나의 선택…4주 내 결정"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을 연기하는 방안이 하나의 선택이라며 4주 안에 논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도 올림픽 연기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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