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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이규형, 의심하는 고보결에 "나였으면 쌍욕 했을 것"
입력 2020-03-22 21: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조강화(이규형 분)가 위기를 모면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화를 참지 못하고 오민정(고보결 분) 앞에서 조강화에게 반말을 하는 차유리(김태희 분)의 모습이 나왔다.
차유리는 조서우(서우진 분)가 만든 계란 선물을 받기 위해 오민정과 함께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세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설 때 조강화는 조서우가 만든 계란을 먹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조서우는 눈물을 터뜨렸고, 차유리는 "야!"라고 소리치며 반말을 했다. 이에 당황한 오민정은 차유리를 쳐다봤고, 차유리도 얼쩔 줄 몰라하며 집 밖으로 나갔다.
차유리가 나간 뒤 오민정은 "그래도 그렇지, 그 일이 반말을 할 정도로 화날 일인가"라며 차유리를 의심했다. 이에 조강화는 "당연히 화나지"라며 "나였으면 쌍욕을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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