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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덕수, "잊었던 우리의 신명을 되찾을 것"...DJ와 콜라보 무대
입력 2020-03-22 1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덕수가 한류 원조의 모습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한류의 씨앗인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가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미리 사부의 정체를 알고 있던 일일 막내 옹성우는 멤버들에게 "사부님이 한류의 원조이면서 해외 공연을 수차례 진행했다"고 힌트를 줬다.
멤버들은 그동안 해외에서 공연을 하는 다양한 사부들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 때 공연장의 불이 꺼지면서 DJ가 공연을 시작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공연장 뒷 문이 열리고, 사물놀이 패거리와 함께 김덕수가 등장했다. 무대를 마치고 김덕수는 "우리의 신명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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