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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상반된 매력으로 설렘 유발 [M+TV컷]
입력 2020-03-22 11:10 
‘유별나! 문셰프’ 에릭 고원희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가 올 봄 설렘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인다.

오는 27일 오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가 달달한 힐링 로코를 선사할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벨라 역)의 캐릭터 매력을 공개했다.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에릭은 극 중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장터국밥집 ‘풍천옥의 외아들이자, 스타 셰프인 문승모 역을 맡아 활약한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문승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서하마을에 오게 되고, 과거 우연히 마주쳤던 유벨라와 재회하며 어쩔 수 없는 한집살이를 시작하게 된다.


고원희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데뷔 때부터 천재적인 컬렉션으로 유명세를 얻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 이후 기억을 잃은 채 서하마을에 입성하게 된다. 이전의 시크한 성격과는 전혀 다른 엉뚱하고 발랄한 ‘유별나가 돼 색다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프로페셔널함과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춘 에릭과 고원희의 모습이 담겼다. 블루 톤의 셰프 유니폼을 입은 에릭과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선글라스에 시선을 가린 고원희의 모습은 각자 분야에서의 워커홀릭인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서하마을에 입성 후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지긋이 누군가를 바라보는 듯한 에릭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원희는 상반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차갑고 도도할 것만 같았던 두 캐릭터가 만나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지, 에릭과 고원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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